평범한 아빠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입니다.

[일상감사] AR 이모지로 만든 키코대디와 샤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중에 재미있는 기능이 있어 샤샤와 함께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면서 기능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AR 이모지"

예전에 광고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과연 얼마나 똑같을까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결과는....

AR 이모지로 만든 나

음... 어딘가 닮은 듯, 닮지 않았았습니다.

그럼 샤샤는 어떨까요?

AR 이모지로 만든 샤샤


뭔가 개구진 표정이 닮았습니다. 샤샤는 아니라고 하지만 가끔 저런 얼굴이 보일 때가 있거든요.

AR 이모지 키코대디

자,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저를 소개하겠습니다. 키코대디 인사드립니다~!

샤샤도 어서 인사드리렴~

AR 이모지 샤샤


사진을 찍고 AR이모지를 만들면 저렇게 움직이는 캐릭터를 30여 개 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모지 만든 기념으로 샤샤맘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AR 이모지 키코대디

정확히 1분 후 답이 왔습니다.

"뭐야? 라면 광고냐?"

저랑 닮지 않았나봅니다.ㅜㅜ 그리고 배가 고프다는 저의 메시지도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요런 걸 보냈어야 했을까요?


샤샤는 이모지가 나랑 똑 닮았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제가 조금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샤샤랑 한참 재밌게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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