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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 겨울에 차에서 들으면 딱 좋은 노래 KODALINE의 High hopes



저는 주로 차에서 노래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특정 어떤 가수를 좋아하기보다는 골고루 다 듣는데 특히 라디오에서 딱 꽂히는 노래가 있으면 검색해서 찾아서 또 듣고는 합니다.

이 노래도 그렇게 알게 된 곡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아 잔뜩 뿌연 하늘을 보며 뭔가 답답하기도 하고 마음이 좀 가라앉아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Kodaline이라는 아이리쉬 밴드의 노래입니다. 이 밴드는 동네 친구 넷이서 만든 그룹이라고 하는데 다들 재주가 출중합니다. 저런 동네에 살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악이 훌륭합니다. 2006년에 아일랜드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으로 데뷔했다고 하는데 2012년에 발매한 All I want라는 곡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high hope를 먼저 들어보셔야 합니다. 겨울에 듣기 더 좋은 노래니까요. ㅎㅎ

저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되었는데요. 뮤비도 재미있습니다. 팬들의 의견을 보니 코다라인의 모든 뮤비가 다 재미있다고 합니다.


내용에 빠져 음악을 잘 못 들으셨다고요? 그래서 라이브 버전도 준비했습니다.


다들 잘생겼죠? 노래 잘 만들어, 잘 불러, 잘 생겨, 다 갖춘 밴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해 우리나라에 내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3월 1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한다고 하네요. 몇 년 전에 여기서 예스24 연말 파티 같은 콘서트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주변이 또 한 번 난리가 날 듯 합니다.^^

어떠신가요? 겨울에 차에서 들으면 딱 좋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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