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갔다가 집에 잠시 들렀는데 아버지께서 스킨로션 세트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복직 기념으로 주신 것 같아요.^^
이제 달콤했던 육아휴직이 끝이납니다. 그동안 더 오래 함께 하고 더 많은 것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아이와 무척 친해졌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무척 싸우기도 했습니다. -.-
그래도 참 좋았네요.^^
육아휴직은 저와 아이에게 모두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회사에 가더라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계속될 것입니다. 아직 선물을 다 펼쳐보지 못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