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하면서 샤샤가 그동안 학교에서 만든 것들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것은 이름하야 '삐약이 확대경'입니다.
만들기재료로 나무모양에 확대경이 달려있는 재료가 나온 것 같습니다. 모양만 보면 은행잎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구름 같기도 한데 샤샤는 이 모양에서 병아리를 떠올린 것 같습니다. 괜찮은 발상입니다.
눈동자 크기가 조금 다른 것은 왜 그런 걸까요?
뒷면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이유를 물었습니다.
"눈을 대는 부분이니까 모양이 있으면 안 돼."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
음....
대견하구먼...
음...
확대가 된 것 같긴 한데, 어딘가 안 보이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그래도 디자인은 좋습니다.
제가 사겠습니다!^^